부모님께서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기종을 사용 중이신데 옛날에 쓰시던 스마트폰 케이스를 그대로 사용하고 계셔서 바꿔드려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과거에 스마트폰 케이스를 자주 바꿔보았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아마 스마트폰 케이스는 적어도 수십번 이상 바꿔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어찌보면 그 간단해 보이는 구성의 고무재질 스마트폰 케이스가 어떨 때는 마음에 들고 어 때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 스마트폰 케이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버튼의 눌림새 입니다. 아무래도 쌩 스마트폰의 버튼의 눌림감이 가장 좋은데, 케이스를 씌우게 되면 이질감이 생기게 되고, 그 이질감이 심한 케이스들은 계속 쓰라고 해도 못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살 때 제대로 된 높은 인지도의 브랜드를 선택하자는 마음으로 스마트폰 케이스 전문 회사인 링케를 선택했고 그 중에서 링케 에어 글리터 모델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예쁜 것 같습니다.
부모님도 깔끔하다고 만족해 하셨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 구입 시 가장 중요한 점
저의 개인적 기준인인데, 바로 측면 버튼의 눌림새 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측면 버튼을 누를 때 스마트폰 케이스 고무와 측면 버튼이 잘 밀착되지 않아 붕 뜬다든가 혹은 스마트폰 케이스의 측면 버튼 부 고무의 탄성이 좋지 않아 눌렀을 때 이질감이 들고 눌리지 않는 느낌이 드는 서걱서걱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보통 이 버튼 부를 눌러보았을 때 "아 잘 못 샀다, 잘 샀다." 를 바로 직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스마트폰 케이스를 구입하고 스마트폰의 측면 버튼을 누를 때가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스마트폰 케이스와 스마트폰간의 전체적인 밀착감, 스마트폰 하단 부 들뜸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그런 건 참고 쓸 수 있는데, 버튼 조작감이 이상한 건 그대로 폐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 한 번 살 때 제대로
스마트폰 케이스의 절대적인 가격이 비싸다면 저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없겠지만 일반 성인들 기준에 매우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기 때문에 한 번 살 때 괜찮은 스마트폰 케이스를 구입하고 깔끔하게 오래 써주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시중에 인지도가 낮은 비메이커 스마트폰 케이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비메이커 스마트폰 케이스들이 무조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제 경험상 전체적인 마감이 50%는 마음에 들고, 50%는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즉 복불복 이었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그 복불복으로 인해 발생되는 2차적 수고로움을 덜기 위해 사람들의 평가도 좋고 인지도도 좋은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을 어느순간 부터 가지게 되었고, 최근에는 계속 브랜드 제품 케이스만 구입을 합니다. 물론 가끔 저렴한 가격에 1+1으로 나오는 케이스에 혹해서 비메이커 제품을 구입하기도 합니다.
링케 에어 글리터 스마트폰 케이스
스마트폰 케이스의 이름이 좀 복잡하긴 한데, 링케 브랜드는 일반적인 링케와 링케 에어로 분류 됩니다. 그중 링케 에어는 air, 가벼운 모델을 의미 합니다. 글리터는 glitter, 반짝인다는 뜻인데 제가 구입한 링케 에어 글리터 모델도 자세히 보면 뒷면이 햇빛이 반사된 모래사장 처럼 반짝 입니다.
스마트폰의 하단 측면에 살짝 링케라고 각인도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링케 에어 모델이라서 그런지 측면부 두께가 다소 얇은 편입니다. 하지만 허술하게 얇은 수준은 아니고 충분히 핸드폰을 보호해줄 수준의 두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링케 에어 모델들을 좋아합니다. 스마트폰 케이스가 너무 두껍지도, 너무 얇지도 않고, 무게도 적당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좋습니다.
맺음말
부모님 스마트폰 케이스를 교체해 드렸는데, 매우 만족해 하셨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를 교체해 드린지 벌써 4달 이상 지나고 있는데 아직도 케이스가 새것 처럼 깨끗하십니다.
보통 스마트폰 케이스를 씌우면 스마트폰이 답답해 보이거나 멋이 없어지는데 링케 에어 스마트폰 케이스는 그 차이가 적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가끔은 더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링케 말고도 슈피겐 등 전문 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가 있는데, 링케가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고 완성도도 뒤쳐지지 않아서 링케 브랜드 제품을 애용하는 편 입니다.
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 회사들이 아무리 그 분야에서는 입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여타 제조업 회사에 비해 영세할 수 밖에 없는데 링케 브랜드는 불량률도 낮은 것 같고, 품질 관리를 잘하는 것 같습니다. 후기들을 봐도 대부분 평가들이 좋은 편입니다.
만약 다음에도 링케 스마트폰 케이스를 구입할 의사냐 있다고 물으신다면 저는 다음에도 또 구입할 생각 입니다. 스마트폰 케이스를 생산하다보면 불량품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저는 적어도 아직까지는 링케 스마트폰 케이스를 구입해서 실패한 적은 없었습니다. 저는 특히 링케 케이스 중 링케 에어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제 손에 딱 맞는 밀착감이 좋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IT전문가가 아닙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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