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전5프로 AMD CPU에서 LD 플레이어 게임 렉 발생. CPU 제조사와 프로그램의 호환성 문제.

이번에 리전5 프로를 구입하면서 제가 주로 하는 모바일 게임인 뮤아크엔젤2를 컴퓨터로 하기 위해 LD 플레이어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LD 플레이어는 최근 많은 분들에게 인기있는 앱플레이어 프로그램 입니다.

저는 과거부터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녹스 라는 앱플레이어 프로그램을 사용해 왔지만, 최근 노트북을 몇 대 교체하면서 인터페이스가 조금 더 세련되고 간결한 LD 플레이어를 설치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리전5프로는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진 노트북 중에는 가장 성능이 좋기 때문에 LD플레이어를 원활하게 구동시킬 것이라고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1개의 클라이언트가 아닌, 3개의 클라이언트를 보통 구동시켜 왔습니다. 그래서 항상 과거의 노트북들은 앱플레이어 사용시 다소 심한 렉이 생기고는 했었는데, RTX 3060 그래픽 카드까지 탑재된 리전5프로는 그런 불만족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하였습니다.

 

인텔 CPU와 비교를 해보기 위해서, 내장그래픽에 저전력 CPU를 탑재한 저의 휴대용 노트북에도 LD플레이어를 설치하였고, AMD CPU를 탑재한 리전5프로와 속도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리전5 프로 노트북에 LD플레이어 3개를 동시에 구동시켜 보았습니다.

 

리전5 PRO AMD CPU 와 휴대용 노트북 인텔 CPU의 스펙 차이

 

리전5 PRO 는 R7 4800H CPU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에 설치되는 CPU 중 나름 인터넷 커뮤니티 에서도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최신형 CPU 입니다.

 

반대로 저의 휴대용 노트북에 탑재된 인텔 CPU는 인텔코어 11세대 i5-1135G7 CPU 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Iris X 내장그래픽을 탑재했으며 휴대용 노트북 답게 저전력 CPU 입니다. 그래도 11세대 모델로 거의 최신형 CPU라고 하겠습니다.

 

당연히 두 CPU의 성능만을 스펙적으로만 비교해봐도 AMD CPU의 성능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R7 4800H 세잔 CPU 는 벤치마크 결과 상으로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라이젠7 4800H CPU의 씨네벤치 싱글코어 점수는 1445점 입니다. i5-1135G7 CPU는 1343점 입니다. 생각보다 싱글코어 점수가 크게 나지 않지만, 아무튼 라이젠7 4800H가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씨네벤치 멀티코어 점수를 측정치를 보면 라이젠7 4800H CPU는 12788점을 기록하였습니다. i5-1135G7 CPU는 5913점 입니다. 라이젠7 4800H 가 2배가 넘는 우수한 멀티코어 성능을 기록하였습니다.

 

AMD 라이젠7 4800H CPU는 인텔 i5-1135G7 CPU보다 싱글코어 점수가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멀티코어 점수는 2배 넘는 좋은 성능을 가졌다고 하겠습니다.

 

인텔 i5-1135G7 으로 LD 플레이어를 돌렸을 때 체감 속도

 

당초, 인텔 CPU는 최근 성능이 좋지 않다라는 수 많은 네티즌들의 평가를 받고 있었고, 게다가 12세대 인텔 CPU도 아닌, 넷상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던 11세대 타이거레이크 CPU 였기 때문에 LD플레이어를 통한 모바일 게임 구동 성능에 대해 기대감이 높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한 번 휴대용 노트북에 탑재된 타이거레이크 CPU는 어느정도의 성능일지 궁금해서 LD 플레이어를 설치하여 게임을 돌려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의 휴대용 노트북은 램이 16기가 입니다.

 

여기서는 수치적인 면보다 감각적인 면을 토대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1개의 클라이언트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충분히 할 만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2개의 클라이언트를 돌려보았습니다. 이것 또한 할 만 했습니다. 2개의 클라이언트를 돌리니 램이 어느덧 12기가 이상을 차지하였고 슬슬 LD플레이어 구동에 부담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클라이언트 3개를 돌려보았습니다. 3개에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인텔 i5-1135G7 CPU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렉이 생기고,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식으로 LD플레이어를 활용해 3개의 계정으로 멀티 플레이 게임을 합니다.

 

클라이언트 3개를 돌리니 램 점유 용량이 15기가를 살짝 넘어가고 있었고, 여기까지가 한계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텔 i5-1135G7 CPU 로 제가 하는 뮤아크엔젤2 라는 게임을 LD 플레이어로 돌릴 시, 2개의 클라이언트 까지는 양호하고, 3개는 힘겹기는 한데, 그래도 꾸역꾸역 돌릴 수는 있다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인텔 i5-1135G7 CPU에서는 전체적으로 게임은 부드럽지 않게 연결이 됩니다. 게임을 하면서 지속적인 딜레이가 걸려서 게임 반응이 느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내장형 그래픽카드인 Intel Iris X 그래픽 카드의 성능에는 한계가 있어보였습니다. 그러나 도저히 이런 스펙으로 앱플레이어를 못돌리겠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결국 i5-1135G7 CPU, 램 16기가 상황에서 클라이언트 2개까지는 양호, 3개까지는 가능한데 답답함이 느껴진다고 하겠습니다.

 

의외의 결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i5-1135G7 CPU 가 저전력 CPU 이기 때문에, 클라이언트 1개만 구동시켜도 힘에 겨워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인텔 i5-1135G7 CPU 는 발열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고, 3개의 클라이언트를 돌릴 때도 어느정도까지는 할만하다가 시간이 누적될 수록 발열이 심해지면서 렉이 점점 많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텔 i5-1135G7 CPU로 LD플레이어를 돌릴 때는 적당한 시간 내에 게임을 한다면 무리가 없어보이며, 장시간 게임에는 발열관리 부족으로 중도에 게임을 쉬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AMD R7 4800H 로 LD 플레이어 돌렸을 때 체감 속도

 

저는 당연히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인 리전5프로로 LD 플레이어 게임이 시원시원하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AMD CPU의 상대적 성능이 우수하고, 특히 지포스 RTX 3060 6기가 램의 그래픽 카드까지 달려있으며, 램까지 24기가로 업그레이드를 시킨 상태였습니다. 모든 면에서 AMD R7 4800H CPU가 더 쾌적한 환경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겨우 LD플레이어의 1개의 클라이언트를 실행하는데서 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하는 뮤아크엔젤2 게임화면은 AMD R7 4800H CPU에서 그래픽카드의 영향에서인지 전체적인 질감이 더 좋았고, 부드러워 보였습니다. i5-1135G7 + 내장그래픽 조합보다는 훨씬 게임다운 그래픽을 구현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중간 중간 간헐적인 끊김이 발생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인텔의 성능 낮은 저전력 CPU에서도 없었던 뚝뚝 끊기는 렉이 발생하자, 저는 처음에만 그렇고, 시간이 지나면 안정화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중간 중간 뚝뚝 끊기는 렉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간헐적인 렉이 계속 발생하였습니다.

 

게임 화면상에서 유저들이 많이 밀집된 구역이라서 그런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저만 혼자 있는 구역으로 이동해보았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서있는 상황에서도 몇초마다 한 번씩 딱딱 끊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게임 그래픽의 부드러움은 R7 4800H 가 더 좋습니다. 화면 전환 속도도 더 빠릅니다. 그러나 중간 중간 끊기는 렉은 전반적으로 화질이 떨어지고 부드럽지 않은 i5-1135G7 CPU 보다 더욱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모션은 부드럽고 빠르지만 몇초에 한 번씩 신경쓰이게 렉이 생기는 R7 4800H, 모션은 투박하고 반응속도도 조금 느리지만 기분 나쁜 간헐적 렉이 없는 i5-1135G7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LD 플레이어를 구동시키는 AMD R7 4800H CPU 에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LD플레이어 구동 초반과 중후반의 렉 수준이 많이 차이나는 인텔 i5-1135G7 CPU 와는 달리, AMD R7 4800H CPU는 그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편이었습니다. 발열관리 능력에서 AMD R7 4800H CPU가 더 좋아보인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물론, 휴대용 노트북 특유의 부족한 발열관리 구조가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두 노트북을 비교하는 것이 공정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비교를 떠나서 AMD R7 CPU를 탑재한 리전5 PRO 라는 노트북은 발열관리가 상당히 잘 되는 편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전5프로 노트북은 불쾌감 적은 미지근한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주었습니다.

 

AMD CPU 와의 호환성 문제로 LD Player 삭제

 

지금 일단 리전5 프로 노트북에 LD 플레이어를 삭제시켜버렸습니다.

 

게임 렉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째는 게임 반응 자체가 느린, 게임 자체가 슬로우 비디오처럼 보이는 렉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게임 중간 중간에 불특정한 타이밍에 툭툭 끊기는 렉이 있습니다.

 

Intel i5-1135G7 CPU는 전체적으로 다소 슬로우모션이 걸리는 듯한 첫번째 렉이고, AMD R7 4800H CPU는 잘 돌아가다가 몇초에 한 번씩 간헐적으로 잠시 끊기는 두 번째 렉의 종류였습니다.

 

차라리 전체적으로 느리고 그래픽 화면도 좋지 않지만 Intel i5-1135G7 CPU 가 LD 플레이어로 게임을 구동시키는데 스트레스가 덜 했고, AMD R7 4800H CPU는 언제 또 끊기는 현상이 발생할까 불안감이 계속 생겨서 오히려 더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리전5 프로에서 LD플레이어는 삭제 시켜 버렸습니다. 

 

저는 결국 리전5프로에서 LD플레이어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AMD CPU 의 게임 호환성 및 각종 프로그램 호환성 이슈.

 

물론 다른 이유에서 렉이 걸릴 수는 있겠습니다. 단순히 AMD CPU라서의 문제라기 보다는 다른 부분에서 이슈가 있는데 제가 체크를 못한 것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AMD CPU가 탑재된 레노버 씽크패드 L14 모델을 사용했을 때도 AMD 르누아르 CPU가 가성비와 성능이 좋다고 많은 리뷰어들 후한 평가를 받았지만, 저는 화면 전환 속도나 화면전환 타이밍등에서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다소 어색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감각적인 느낌을 수치로 표현하기는 힘든 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 느낌에는 윈도우 상에서 인텔 CPU가 더 최적화 되어있는 느낌이 들고, AMD CPU는 아직 최적화가 덜 된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안 윈도우 OS를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들이 인텔 CPU를 기반으로 하여 프로그램 최적화를 해 왔을 것 입니다. 그 역사는 길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AMD CPU는 최근 들어서야 인기가 높아졌고, 아직 최적화 적인 측면에서 인텔 CPU에는 못미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래서 AMD CPU가 각종 벤치프로그램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더 좋은 CPU라고 단정짓기 어렵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유저마다 자신이 자주 쓰는 프로그램들이 있을 것 입니다. 그 프로그램들과 AMD CPU 기반 컴퓨터들의 호환성을 잘 따져보고 CPU 선택을 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LD 플레이어 렉 현상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이유들

 

LD 플레이어와 AMD CPU의 호환성은 문제가 없는데, 어쩌면 제가 하고 있는 게임 자체가 AMD CPU와의 호환성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뮤아크엔젤2 라는 게임 자체가 AMD CPU와 호환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하고 있는 게임이 속칭 사골 게임이라고 불리는 올드한 IP 기반 게임이기 때문에, 더더욱 인텔 CPU와 호환이 더 잘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LD 플레이어를 삭제하고, 제가 과거부터 자주 사용해 왔던 NOX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뮤아크엔젤2 게임을 구동시켜 보았습니다.

 

제가 하는 게임이 특별히 AMD CPU와의 호환성 문제가 있다면 녹스 프로그램에서도 아마 동일하게 잘 돌아가지 않을 것 입니다.

 

녹스 프로그램에서의 게임 속도 체감

 

일단 메모리 점유율적인 면에서 녹스 프로그램은 LD 플레이어보다 더 많이 잡아먹고, 좀 더 무거운 프로그램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녹스를 깔아서 처음에 뮤아크엔젤2 게임을 해보니 LD 플레이어에서 처럼 렉이 조금씩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소 실망을 하고 있을 때 쯤, 시간이 좀 지나자 게임이 안정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녹스에서 돌리는 게임의 수준이 최신형 CPU라는 기준에서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그러나 녹스에서의 게임 구동은 이 정도면 큰 스트레스는 없이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클라이언트를 복제하여 원래 하는 것 처럼 3개의 클라이언트를 동시에 돌려보았습니다.

 

메모리는 많이 차지했지만 이정도면 돌릴만 하다라는 생각이 들 수준이었습니다.

 

리전5프로 노트북은 녹스 프로그램에서 LD플레이어보다 잘 구동이 되었습니다.

 

결국, 저의 경험상 AMD CPU에서는 제가 하는 게임인 뮤아크엔젤2가 녹스 앱플레이어는 잘 돌아갔고, LD 플레이어는 잘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AMD CPU가 녹스 프로그램과 궁합이 더 잘맞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무리

 

많은 게임을 돌리면서 테스틀 해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정확한 결과나 결론이 아닙니다.

다만 제가 하고 있는 게임에서는 이런 현상들이 있었다라는 것을 기록해 보았습니다.

 

일단 제가 하는 뮤아크엔젤2 라는 올드한 그래픽의 속칭 사골게임을 기준으로 했을 때 LD플레이어는 호환성이 그리 좋지 않다는 경험이었습니다.

 

저전력 Intel CPU보다 더 좋은 코어 성능을 가진 AMD CPU, 그리고 훨씬 더 좋은 그래픽 카드를 탑재힌 리전5프로 였지만 오히려 뮤아크엔젤2 만을 기준으로 본다면 저전력 인텔 CPU를 탑재한 휴대용 노트북 컴퓨터가 게임하기 더 편했습니다.

 

만약 본인이 자주 하시는 앱플레이어 게임이 있다면, 다른 인터넷 후기들을 통해서 AMD CPU 와 INTEL CPU 중 어떤 CPU를 탑재한 노트북에서 더욱 잘 구동되는지 사전 조사를 하시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만약 녹스에서 조차 뮤 게임이 제대로 놀아가지 않았다면, 저는 AMD CPU를 탑재한 리전5프로에 큰 실망을 했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녹스라는 대안이 있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괜찮았지만 만약 자신이 큰 맘 먹고 비싸게 구입한 최신형 CPU의 노트북이 호환성 문제로 인해 제대로 앱플레이어를 구동시키지 못한다면, 구매자 입장에서 큰 낭패가 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LD플레이어, 녹스, 블루스택 등 각 앱플레이어의 성능이 CPU 제조사의 특성을 타는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최근 비판을 많이 받았지만, 여전히 많은 게이머들이 호환성을 이유로 인텔 CPU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럴 수도 있기 때문에, 노트북 구입전에 사전조사를 잘해보시고 기존 노트북 구입자들에게 호환성이 좋은지 물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 역시 발열관리 구조도 좋지 않고, 상대적으로 스펙이 떨어지는 휴대용 노트북에서도 그럭저럭 돌아가던 LD 플레이어 게임이, 최신형 스펙을 가진 게이밍 노트북에서 렉 때문에 못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더 좋은 스펙을 가진 노트북이라고 해서 자신이 자주 쓰는 프로그램이나 하고싶어하는 게임이 무조건 더 잘 돌아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전문가가 아니며 정확한 내용은 아닙니다.

단지 제 경험담을 적어보았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