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에 가면 식전에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빵이 나옵니다. 어떤 분들은 이 빵을 먹기 위해 아웃백에 가신다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아웃백빵은 고소하면서도 맛있다는 평가를 받곤 합니다.
저도 아웃백에 많이 가본적은 없지만, 공짜로 주는 이 빵에 대한 기억은 있습니다.
아웃백 식전빵의 이름은 부시맨브레드 라고 불립니다. 부시맨빵이라고도 합니다.
맛있게 먹었었던 아웃백빵에 대한 추억으로 혹시 부시맨빵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지인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지인들은 아웃백 빵을 파는 곳이 있다고 했으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중이라고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서 아웃백빵을 구입하고 집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아웃백 식전빵과 외관상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맛도 비슷합니다.
아웃백 빵 구입하는 곳
아웃백 빵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시면 있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베이커리 코너를 가보시면 직접 빵을 만들어서 자체적으로 하얀 비닐에 포장하여 멋지게 진열해놓은 코너가 있고, 또 그 근처에 일반적인 브랜드 빵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브랜드 빵을 파는 곳에 가보시면 아웃백빵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낱개로는 팔지 않고, 6개들이로 포장된 박스로 판매 되고 있습니다.
아웃백 빵 이름
아웃백 빵 이름은 오트밀 깜빠뉴 입니다.
부시맨브레드 라고 써있을 줄 알고 처음에 찾지 못했었습니다. 아니면 아웃백이라는 로고가 박혀 있는 빵이 있을 줄 알았었습니다.
그러다가 비슷한 모양의 빵이 있어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깜빠뉴는 프랑스어로 Campagne 라고 하며, 뜻은 시골에서 먹는 빵 이라는 뤼앙스 라고 합니다.
오트밀이라는 것은 영어로 Oat meal 입니다. 오트밀의 뜻은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귀리라는 곡식을 볶아서 압착해 놓은, 먹기 좋게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마디로 오트밀 깜빠뉴라고 한다면, 서양 시골식 곡물빵 이라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아웃백 빵 만들어 먹는 방법
기본적으로 아웃백 빵은 일반적인 상온에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따뜻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트밀 깜빠뉴 포장지에도 데워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데워먹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에어프라이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에어프라이기 온도를 180도로 지정해두고, 딱 5분 정도 설정해두시면 좋습니다.
5분 후에 빵을 꺼낼 때 매우 따끈따끈한 아웃백 빵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웃백 빵 사진과 먹고나서 후기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입니다.
맛은 아웃백빵과 거의 비슷합니다.
맛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실제 아웃백에서도 사용하는 빵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종류의 빵인지 동일한 빵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아웃백빵을 먹고 싶다면, 이 빵을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서 드셔보신다면 충분히 그 대체가 가능하실 것 입니다.
따뜻하게 데워진 아웃백빵은 고소한 맛에 겉바속촉의 식감 입니다. 부드러운 빵이라기 보다는 다소 퍽퍽한 느낌도 나기 때문에 포만감이 느껴지는 빵 입니다.
요리사 분이 하시는 말씀 중에, 오트밀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애용된다고 합니다. 곡물이기 때문에 다른 살찌는 식품들에 비해서 열량이 낮은데, 포만감이 좋기 때문에 오트밀을 먹고 바로 다른 음식들이 잘 생각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드럽고 얇은 빵들은 먹고 나면 또 다른 것을 주워먹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 아웃백빵은 포만감이 느껴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배고플 때 2개정도 딱 먹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마무리
오트밀 빵인 아웃백 빵에 대한 경험을 적어보았습니다.
위 오트밀 빵은 다른 빵들처럼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길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입하시고 나서 너무 오랫동안 보관하지 마시고 드셔야 하겠습니다.
뭔가 아웃백 빵을 먹으면서, 많이 먹지 않았는데, 배가 부른다는 느낌을 받고는 했었는데, 공부를 해보니 오트밀 빵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따뜻한 아웃백빵을 먹다보면 약간 서양 사람들의 문화를 체험해보는 것 같아 기분이 묘하기도 합니다. 중세 유럽 영화에서 보았을 것 같은 감성있는 빵 입니다.
다음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간다면 구입해서 먹어보고 싶은 빵 입니다.
UPDATE.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아닌 이마트에도 좀 더 소량으로 포장되어 3가지 맛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제품은 단순하게 오트밀 깜빠뉴라고 되어 있지만 이마트 제품은 좀 더 구체적인 상품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첫째, 호두가득 통밀 깜빠뉴 with 발사믹오일소스
둘째, 곡물가득 오트밀 브레드 with 발사믹오일소스
셋째, 크랜베리 스위트롤 with 발사믹오일소스
입니다. 발사믹 오일소스까지 포함되어 있고, 좀 더 적은 수량으로 포장되어 있는데, 빵 하나의 낱개 가격을 계산해본다면 이마트 트레이더스 제품이 더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까지의 거리가 먼 분들은 가까운 이마트를 방문해보신다면 구입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이마트의 아웃백빵 모두 같은 삼립 제품입니다. 호두가득 통밀 깜빠뉴는 일반적인 오트밀 깜빠뉴에 비해 호두의 씹히는 식감이 더 있어서 맛있다는 지인들도 있었습니다.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글 이었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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