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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폰에서 홈 화면에 설정 바로가기 만드는 방법 | 이 간단한 걸 지금까지 몰랐네...

다니엘 사파타 2025. 5. 21. 19:31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은근히 설정 (톱니바퀴 모양)을 만져야 하는 상황이 많이 생깁니다.

하루에 몇 번은 설정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습관적으로 수정하고 조정하는 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까지 설정에 들어가기 위해서 갤럭시 폰 상단에서 하단으로 슬라이드를 해서 들어갔습니다. 이것 조차 귀찮냐고 물으실 수 있겠지만, 결국 슬라이드 하는 작업 한 번, 톱니바퀴를 누르는 작업 한 번, 총 2회의 노동을 하게 됩니다. 그것도 우측 상단 모서리에서 작업하게 되는겁니다.

 

설정 버튼이 너무 멀리 위치해 있다.

 

저도 자주 쓰는 앱들을 홈 화면에다가 바로가기로 만들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게 지금까지 설정을 스마트폰 홈화면에 설치할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요즘 설정에 들어가면서 

'왜 이렇게 들어가기 불편하지... ...'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설정을 홈 화면에 바로가기로 만들어 놓는다면 참 편리할텐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방법이 생각이 나지 않는 겁니다.

 

 

1. 설정 바로가기를 갑자기 만들고 싶게된 이유

들으시면 웃으실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상단에서 하단으로 슬라이드 하는 경우 두 가지로 구분되어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의 중앙을 기준으로 좌측 상단에서 손가락을 쓸어내리면 최근 알림에 대해서 나옵니다. 반대로 화면의 중앙을 기준으로 우측 상단에서 손가락을 쓸어내리면 퀵패널 및 각종 빠른 설정창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제가 한손으로 스마트폰을 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왼손을 사용합니다. 그러다 보니 손가락을 쓸어내릴 시작점인 스마트폰의 우측상단이 너무 먼 것 입니다. 그래서 결국 설정에 들어가고 싶을 때 두손으로 폰을 잡거나 혹은 불편한 그립으로 스마트폰을 고쳐잡고 우측 상단에서 엄지손가락을 쓸어내리는 행동을 했었습니다.

이제는 도저히 불편하다 싶어서 설정창 바로가기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2. 홈화면에 설정 바로가기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여러분들도 생각해보시면 은근히 디스플레이 항목에 많이 들어가고, 배경화면 및 스타일, 테마, 홈화면, 벨소리,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케어, 유용한 기능 등 다양한 종류의 설정에 하루에 한 번 이상씩은 들어가보실 겁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최신 버전인지 한 번 확인해 보기도 하고, 휴대전화 정보를 또 알아야 할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누적 횟수로 따지면 스마트폰 설정에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그것이 중요한 이유에서든, 아니면 습관적이거나 작은 필요에 의해서든 말입니다.

 

그런데 이 설정창이 스마트폰 우측 상단 꼭데기에 있으니까 사용할 때마다 손가락을 스트레치 해야해서 불편합니다.

또한 급하게 설정에 들어갈려다가 옆에 있는 전원 버튼을 잘못 눌러서 또 몇번의 터치를 다시 해줘야 하는 중복 노동을 하게 됩니다. 

 

3. 어이없는 고정관념

톱니바퀴 설정 버튼은 항상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려야 나오는 것이다라는 고정관념에 빠져 있었습니다.

어이없는 일 입니다.

 

 

4. 앱서랍에 있는 홈화면 아이콘

그렇습니다. 앱서랍에 홈화면 버튼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맨날 설정을 켜기 위해서 폰을 불편하게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쓸어내렸었는데, 지금까지 많은 고생을 해왔습니다.

 

5. 홈화면에 설정 바로가기 아이콘 만드는 방법

첫째, 홈화면에서 아래에서 위로 슬라이드 해주시면 앱서랍이 나옵니다.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려줍니다.

 

둘째, 설정버튼을 찾아줍니다. 보통 톱니바퀴 모양이고, 앱서랍의 가장 앞페이지 쪽에 있습니다.

저는 앱 서랍 첫페이지 저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셋째, 설정버튼을 길게 눌러주시면 선택창이 뜨게 되고, 홈화면에 추가를 눌러 주시면 됩니다. 

설정버튼을 길게 누르고 선택메뉴가 뜹니다.

 

넷째, 보통 홈화면에서 빈공간의 가장 앞자리에 바로가기가 추가되어 있을 것 입니다.

설정이 홈화면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완료가 되었습니다. 

 

6. 맺음말

저는 설정 바로가기를 홈화면 도크에 두었습니다.

 

설정화면을 도크에 두니까 저 같은 경우에는 편리했습니다.

설정을 자주 들어가시는 분들은 설정 버튼을 바로가기로 빼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설정을 잘 사용 안하시는 분들은 구태여 이렇게 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고정관념에 빠져서, 설정버튼 누를 때마다 고생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제트플립3가 상하단으로 길이가 깁니다. 그래서 좌우는 버튼 클릭하는데 좀 더 용이한데, 상하로 버튼 클릭하는게 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저는 앱서랍 자체를 잘 안열어봅니다. 좀 구성이 보기 불편하게 되어있어서 잘 안보는데, 앞으로는 그 안에 뭐가 있나 좀 살펴봐야겠습니다. 이제는 설정을 편하게 열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초보입니다.

생각하고 배운걸 적어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